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로몬(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멀린의 마테리얼에 따르면 멀린은 솔로몬을 적대하고 있다. 자신과 동등한, 과거와 미래를 보는 마술왕이면서도 과거를 중시하는 마술왕과 달리 멀린은 미래를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길가메시가 솔로몬에게 츤츤대는 것도 같은 이유로 보인다. 길가메시도 멀린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만들어나가는 것, 즉 미래를 중시하기에 이들은 손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 서로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은 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길가메시도 그에 대해서 "흥."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볼 때 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기마리가 멀린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지만, 마기마리를 프로듀싱하는 것이 멀린이라고 생각했고 멀린 본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종장에서 멀린이 마기마리 사이트 운운하자 현실부정하는데 설마 이렇게까지 놀아날 줄은 몰랐던 모양. [[와다 아루코]]의 러프북에서 눈물까지 흘려가며 아이돌 팬 질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혼자 신나서 리츠카와 마슈에게 이런 거 있다면서 신나게 설명하면서 덕질을 팍팍 하다 그 멀린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당연히 현실부정을 할 만하다. 마술왕 솔로몬의 마테리얼에서는 [[로마니 아키만|전생을 숨기고 인간]]으로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협력하며, 칼데아의 소환영령 제 1호로 나온다. 인류의 멸망을 예견한 그는 칼데아의 연구원으로 잠복하며 그걸 막으려 했다. 정체를 줄창 숨겨온 건 적을 경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 때문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에서 오는 책임감 때문이기도 하다. 리츠카의 신세에 미안하다 여기고 있으면서도 주눅들 생각은 없는데 "어쩔 수 없으니까 미워해도 당연하다, 미워하는 게 당연해. 애초에 인간에게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인간이니까 말야."라는 식으로 자신에게 자학적인 태도를 보이는지라 사랑받는 것보다 미움받는 게 자연스럽다 여겨서 그런 것이라 한다. 하지만 리츠카는 가끔 농담삼아 깔 뿐 닥터를 좋아했다. 2004년에 행해진 성배전쟁에서 우승하고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성배에 요청했다. 로망의 개념이 없었던 그의 시대와 달리 자신이 원하는 꿈을 마음대로 꾸면서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멋지다 여겼고 그 때문에 로망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이었다. 그렇게 의기양양하게 로망이 되었지만, 정작 사람으로서의 행복과 충실함은 끝내 겪어보지 못했다. 인류종말 문제 때문이었다. 그 탓에 막 세계에 태어난 갓난아기와 같은 상태로 알지도 못하는 적과 초조함에 쫒기며 혼자뿐인 싸움에 임해야 했다.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지식을 배우고 기술을 익혀서 어둠 속을 울듯이 달려나가며 운명의 때까지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종장에 접어들어 킨구의 데이터와 그간의 정보로 정체를 알아챈 로망은 시간신전에서 마지막 반지의 존재를 알기 전에 대면해서 1보구를 사용해 무적성을 지우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동시에 자신은 영영 사라져야 하며, 생전이라면 "그것도 괜찮겠지"라며 응했겠지만 그때의 솔로몬은 강렬한 인생의 매력을 깨달아버린지라 죽어서 해결해야만 한다는 공포와 후회를 넘어설 수 있을지 고뇌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종장을 보면 알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